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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우디 생산차질에 10년래 최대 일일 상승폭 기록

입력 2019-09-17 11:05   수정 2019-09-17 11:05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드론 테러에 따라 글로벌 석유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상승하며 국제유가가 10여년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8.05달러(14.7%) 상승해 6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가격도 69.02달러로 전일보다 8.80달러(14.6%) 가격이 올랐다. 중동 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5.52달러 상승해 63.88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일어난 사우디 아람코의 석유시설 피폭 소식 이후 이날 국제유가는 개장과 함께 브렌트유 기준 19% 이상 폭등하며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사우디는 이번 드론 테러로 인해 일평균 570만 배럴의 석유생산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한번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대규모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테러가 예멘 후티 반군의 소행이라는 주장에 반해 미국은 이란이 배후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란에 대한 제재 강화 가능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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