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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전환 가속화…LG디스플레이, 23일부터 희망퇴직 접수

입력 2019-09-17 12:48   수정 2019-09-17 12:48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17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설명회를 열고 희망퇴직에 대한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5년 차 이상의 기능직(생산직)이며, 희망퇴직자에게는 전년과 동일하게 고정급여의 36회치가 퇴직위로금으로 지급된다. 오는 23일부터 약 3주간 희망자에 한해 접수를 받은 뒤 10월 말까지 희망퇴직을 완료할 예정이다. OLED로의 전환 가속화를 고려해 사무직에 대해서도 LCD 인력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검토할 계획이다.



회사는 수익성이 급감하고 있는 LCD에서 OLED로의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저세대 패널 생산공장의 클로징 등을 통해 발생한 여유인력에 대해 OLED 등 신사업으로 전환배치를 하고 있지만 전체 여유인력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LG디스플레이는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실시하지만, OLED 등 미래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및 우수 인재 중심의 채용은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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