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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보령 LNG터미널 방문… "국내 LNG 민간발전 1위 확고히 할 것“

입력 2019-09-17 14:48   수정 2019-09-17 14:56
신문게재 2019-09-18 22면

사진1. 허창수 GS회장 보령LNG터미널 방문
17일 허창수 GS 회장이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해 LNG 저장탱크 5호기 현장을 둘러보고 진척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GS)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국내 최대 민간 운영 LNG 인수기지인 보령 LNG터미널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정택근 GS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함께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보령 LNG터미널을 방문해 1~4호기 가동 현황 및 LNG 하역 설비를 비롯한 저장 설비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추가로 건설 중인 5~6호기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 LNG터미널은 GS에너지가 지난 2006년부터 부지매입 및 환경 영향평가, 건설계획 정부 승인 등을 주도한 사업으로, 2013년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후 4년여 간의 건설공사를 마치고 2017년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7월 저장탱크 4호기가 추가로 완공되면서 저장설비 총 80만㎘ 저장탱크 4기와 연간 약 400만t 상당의 LNG 처리 규모를 갖췄다.



아울러 보령터미널은 LNG 직도입 확대 및 친환경 연료 사용 증가 추세 등에 따라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연간 200만t 규모의 추가 저장탱크 5~6호기를 공사 중에 있으며, 향후 미래 수요에 대한 전망에 맞춰 안정적인 LNG 공급을 위해 자체 규모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허 회장은 “보령LNG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LNG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이지만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LNG 사업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여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GS는 발전 자회사인 GS EPS의 LNG 복합 발전소를 비롯, GS E&R 등의 발전 용량을 더해 총 5.3GW의 발전용량을 보유해 국내 최대 민간발전 1위에 올라섰다. GS는 △GS에너지 △GS EPS △GS파워 등 LNG를 연료로 활용하는 발전 자회사들 간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자체 트레이딩 법인을 통한 LNG 도입에서부터 저장기지의 운영, 발전사업 및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에 이르기까지 LNG 밸류 체인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GS EPS는 지난 2017년부터 보령 LNG터미널을 통해 직도입된 연료를 당진에 위치한 LNG 복합발전소 4호기에 연계 사용해 기존보다 높은 발전 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또 GS에너지의 자회사인 GS파워의 안양 열병합 발전소에도 지난해부터 직도입 연료가 공급됐으며, GS에너지가 투자한 신평택 발전소도 올 11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직도입 연료가 공급될 것으로 예정돼 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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