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믿을 건 류현진 뿐’… 믿었던 커쇼 이어 뷸러도 4실점 패전

올 시즌 '다저스 100승'도 23일 류현진 어깨에

입력 2019-09-22 18:19   수정 2019-09-22 19:29

Dodgers Mets Baseball <YONHAP NO-1037> (AP)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등판해 팀의 시즌 100승을 책임진다. 연합뉴스.

시즌 막바지를 맞아 다저스가 선발들의 부진에 휘청이고 있다. 전날 커쇼의 부진에 이어 오늘은 신예 ‘파이이볼러’ 뷸러마저 4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이제 믿을 것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뿐이다.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좌우할 다저스의 시즌 100승 여부도 류현진의 어깨에 달렸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선발 워커 뷸러는 6이닝 동안 홈런 2방에 4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전체적으로 볼의 위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 2회에 라이언 맥마흔에, 7회에는 조시 푸엔테스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맞고 흔들렸다.

이날 뷸러를 앞세워 시즌 100승 달성을 이루려던 다저스는 목표를 다음 류현진의 어깨에 기대게 됐다. 다저스는 현재 시즌 99승 56패로,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놓고 경쟁하는 뉴욕 양키스(101승 55패), 휴스턴 애스트로스(101승 54패)에 2승이 뒤져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승수가 급하다.



불펜 부진에 조마조마했던 다저스는 최근에는 선발진까지 난조에 빠지며 힘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전날 클레이턴 커쇼도 홈런 3방을 맞는 예상 밖의 부진을 보이며 간신히 시즌 15승(5패)째를 챙겼다.

다저스의 시즌 100승 달성 여부는 이제 류현진에게 달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선발로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 10분 콜로라도전에 나선다.

이날 류현진은 베테랑 러셀 마틴 대신 신예 윌 스미스와 배터리 합을 맞춘다. 마틴과 호흡을 맞췄을 때 1.60의 빼어난 방어율을 보였던 류현진으로선 아쉬운 대목이지만, 대신 스미스의 공격력이 힘이 된다.

류현진도 “포수가 누구든 상관없다”며 담담한 반응이다. 류현진과 스미스의 조합이 좋은 성과를 낸다면, 향후 월드시리즈까지 둘의 시너지가 계속 발휘될 수 있을 것이란 로버츠 감독의 복안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주목된다.

김민준 기자 sports@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