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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병원장, “서울대병원 세계적 4차 병원으로 거듭날 것”

입력 2019-09-23 21:27   수정 2019-09-23 21:27

김연수 병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사진제공=서울대병원)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대병원이 세계적인 4차병원을 목표로 새로운 40년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23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열리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독립해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대병원이 한단계 발전하기 위해 4차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이 제시한 새로운 40년은 경쟁을 탈피하고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 병원장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40년 동안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선진의료 수준에 이르고 경쟁력 강화 목표를 이루었지만 과다 경쟁 등 여러 문제점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 병원장은 사람을 바탕으로 시스템이 더해진 ‘SNUH Future’를 제시하며 말 뿐인 4차병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환자와 의료진이 체감할 수 있는 4차병원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변화의 몸부림은 이미 지난 5월 김 병원장 취임 직후 시작됐다. 4차병원으로서의 목표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의료발전위원회와 미래위원회의 두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서울대병원 기자간담회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허대석 교수(혈액종양내과)를 필두로 내부위원 7명, 외부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입원 진료 질 향상 △지역 및 중소병원과의 환자 중심 의료 공유 체계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 진료 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조직 연계 및 협력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위해 서울대병원 역할과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위원회는 서울대병원 10년 후를 내다보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의료 전문가 교육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진료-연구 융합 모델 개발 연구성과 산업계와 연계 모델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지역병원 및 중소병원과 함께 환자 중심의료 공유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다.

김 병원장은 “중증 질환자나 응급 혹은 고도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기가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부분은 서울대병원 자체 노력으로는 부족하기 떄문에 각 지역 병원과 중서 병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병원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병원 역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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