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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추억은 더하고, 기능은 곱하고… '뉴트로 열풍' 이끄는 음악 IT기기

입력 2019-09-26 07:00   수정 2019-09-26 08:44
신문게재 2019-09-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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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복고풍의 레트로는 이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뉴트로(New+Retro: 새로운 복고)가 각광받고 있다. 옛것과 새것의 융합 상품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이다. 

 

특히 레트로 열풍은 가을에 더 뜨겁다. 감수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과거를 추억하며, 나만의 아이템을 뽐내고 싶다는 심리적 요인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음악 관련 IT 기기는 뉴트로 열풍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할 수 있는 뉴트로 음악 기기를 살펴본다. 

 

 

◇소니코리아, 턴테이블 ‘PS-LX310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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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의 턴테이블 ‘PS-LX310BT’(사진제공=소니코리아)

 

턴테이블은 최근 뉴트로 감성을 이끄는 대표 IT 기기다. 최근 소니코리아는 ‘PS-LX310BT’는 부드러운 바이닐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턴테이블을 선보였다.

단순히 ‘LP’의 바이닐 유행에 편승한 것이 아니라 옛 감성에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기능과 편리함까지 갖췄다. 일반적인 톤암(Tone Arm)보다 두껍게 설계돼 안정성에 중점을 뒀고, 외압을 최소화해 사운드 왜곡을 줄여주는 더스트 커버, 견고하면서 가벼운 알루미늄 플래터가 선명한 바이닐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유선과 무선을 넘나들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무선 스피커, 무선 헤드폰, 무선 이어폰과 연결해 바이닐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내장된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선 유선으로 앰프 및 출력 기기와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USB 포트를 이용하면 턴테이블 재생 음악을 디지털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음악 제어에 필요한 재생, 정지, 일시정지 등 모든 기능은 단일 버튼으로 구성돼 턴테이블을 처음 사용하는 이라도 조작에 어려움이 없다.



또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을 만큼 과거와 현재가 어울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침실과 거실 등 집안 어디든 놓아둬도 잘 어울리고 분위기 연출 소품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브리츠, 멀티플레이어 ‘BZ-C3900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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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가 선보인 니트로 감성의 ‘BZ-C3900RT’(사진제공=브리츠)

 

음향기기 전문업체 브리츠가 선보인 ‘BZ-C3900RT’는 CD플레이어, 카세트테이프, AM/FM 라디오, AUX 연결, 음성 및 외부기기 녹음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춘 뉴트로 멀티플레이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외관은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끈 CD형 카세트와 비슷한 모습이다. 후면 AC 케이블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C타입의 건전지 6개를 넣어 작동할 수 있어 외부 휴대가 가능하다. 크기는 가로 26cm, 세로 20cm, 높이 12.8cm며 무게는 2.04kg이다. 본체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카세트테이프가 장착된 점은 추억의 노래를 들으려는 중·장년층부터 카세트테이프가 마냥 신기한 20대층을 겨냥하고 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딸깍’ 소리가 나고 테이프 재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잡음 등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공테이프를 넣으면 녹음도 가능해 청취 중인 라디오 방송이나 오디오CD 음악을 카세트테이프에 담을 수 있다. 마이크가 내장돼 목소리 녹음도 가능하다.

이밖에 AUX 단자를 탑재해 케이블을 연결하면 노트북이나 MP3플레이어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다. 전면에 탑재된 컨트롤 버튼과 LED 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내세우고 있다. 

 


◇지미스튜디오디자인, ‘R50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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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스튜디오 디자인 ‘R50 SE’(사진제공=전자랜드)

 

오디오 기기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지미스튜디오디자인의 ‘R50 SE’은 뉴트로 트렌드를 저격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R50 SE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1950년대를 풍미한 콘덴서 마이크 모양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감각적인 레트로 디자인이다.

다만 이전 모델이 다소 디자인에 치중한 제품이라면 R50 SE은 듀얼 스테레오 사운드 등 기능 업그레이드를 내세우고 있다. 1세대 제품 대비 출력은 10% 높아졌고 풍성하고 강력한 사운드의 ‘하이파이(Hi-Fi)’ 시스템 수준으로 고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음질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인 불필요한 진동을 방지하고 있다. 케이스부터 인클로져 및 스피커 유닛 간의 경계에 진동방지 고무를 삽입했다. 1세대 제품이 블루투스 통화 기능에서 마이크 성능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마이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1m 거리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국제 표준규격인 유니버셜 마운트를 적용하면서 자전거 그립, 카메라 삼각대 등에 부착 가능하다. 라이딩을 즐기는 이라면 마운트를 이용해 자전거 그립에 고정 후 음악을 들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3시간이다. 색상은 크롬, 블랙, 화이트, 매트크롬, 카모, 골드 총 6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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