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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BIFF in] 갈라프리젠테리션 '더킹:헨리 5세'...#치킨,#티모시샬라메 #봉준호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 오픈 1분 21초 만에 전석 매진된 화제작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 보러 온 팬들 300여명 북적
배우와 취재진들 부산국제영화제의 활약에 박수

입력 2019-10-08 15:54   수정 2019-10-08 18:17

'더 킹: 헨리 5세' 감독과 배우들
‘더 킹: 헨리 5세’ 감독과 배우들.(연합)

 

넷플릭스의 영화 ‘더킹: 헨리5세’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갈라프레젠테이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배우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턴, 데이비드 미쇼 감독, 디디 가드너(프로듀서), 제레미 클라이너(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더 킹: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대서사극이다. 티모시 샬라메가 왕궁을 등진 비운의 왕자에서 아버지의 죽음으로 헨리 5세로 즉위하게 된 젊은 왕으로 변신했다. 데이비드 미쇼 감독은 “아름다운 존재감과 배우로서 섬세한 영혼이 동시에 느껴지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또 티모시 샬라메는 헨리5세에 대해 “미국인이지만 셰익스피어 시대의 왕 역할을 연기하는 게 도전이었다”면서 “특히 데이비드 미쇼 감독의 팬이다. 조엘 에저튼이랑도 작업하고 싶었고, 이런 작업은 나에게 큰 영광이다. 작품을 들고 통해서 베니스 영화제 이태리, 런던, 부산에 왔고, 곧 호주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어릴 때 연기를 꿈꿀 때 세계를 돌면서 영화 홍보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모테 샬라메 '손가락 하트 확실히 배웠어요'
티모테 샬라메 ‘손가락 하트 확실히 배웠어요’(연합)

극중 헨리 5세가 가장 의지하는 멘토이자 친구인 기사 존 폴스타프로 분한 조엘 에저튼은 프랑스 정복에 성공한 왕을 그린 셰익스피어의 ‘헨리 5세’를 출발점으로 삼고 그 위에 현대적인 시각을 덧대어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팬이라며 “얼마전에 범인이 잡힌 뉴스를 들었다. 정말 굉장하다. ‘살인의 추억’의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호의 눈이 카메라를 마주 보는데 그 모호함이 나에게는 최고의 엔딩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 ‘기생충’도 봤고 우리 배우진도 몇몇 봤지만 너무나 놀라운 최고의 영화다. 물론 ‘더킹:헨리5세’ 빼고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프랑스의 왕세자 역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가진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다. 극중 허풍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고뇌에 찬 모습의 티모시 샬라메와 영화의 균형을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미쇼 감독은 “그런 변화를 연기로 표현하는 것이 배우의 힘”이라면서 “이 작품에 나온 배우들이 보여주는 탁원한 연기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금일(9알) 오후 1시 무대인사에도 참석해 영화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더킹: 헨리5세’는 릴리 로즈 뎁, 숀 해리스, 벤 멘델슨 등이 출연해 극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오는 1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부산(해운대)=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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