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외부 제공 |
한글날인 오늘(9일) 일출시간이 주목 받고 있다.
천문우주지식포털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역 일출 시간은 △강원 강릉 오전 6시26분 △서울 오전 6시33분 △경북 울릉도 오전 6시17분 독도 오전 6시17분 △충북 충주 오전 6시 29분 △경북 포항 오전 6시23분 △전북 군산 오전 6시33분 △경남 거제 오전 6시25분 △전남 여수 오전 6시28분 등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내륙이 1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글날인 오늘(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경북내륙에는 오전까지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한다.
9일 아침 기온은 1~12도(오늘 9~16도, 평년 7~16도), 낮 기온은 19~23도(평년 21~24도)를 나나타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9일 지역별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1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