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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공휴일, 한글날 유래와 태극기 게양 방법은?

입력 2019-10-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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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9(오늘)은 제573돌 한글날인 가운데, 태극기 게양 방법에 이목이 쏠린다.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문자를 창제한 날을 기념하는 나라는 없다. 우리는 문자를 만든 한글날을 경축일로 정해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고유 문자인 한글의 연구·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194964,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했다. 1970'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전면 개정되었을 때도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부터 법정 공휴일인 기념일에서 법정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바뀌었다. 2006년부터는 법정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한글날에는 태극기를 게양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민하고 있었는데 한글날이니까 태극기 달아야지” “한글날 뜻 처음 알았네” “태극기도 없는 집은 반성한다” “한글날 뜻 확실히 알게 되었다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태극기는 지방자치단체 민원실(··구청 및 읍··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우체국 또는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는 지자체 민원실과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한글날에 태극기를 달 때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아야 한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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