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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文대통령·조국 규탄’ 광화문 집회…한국당 의원, 개별 참석

입력 2019-10-09 15:55   수정 2019-10-09 17:32
신문게재 2019-10-09 1면

광화문집회 참가한 황교안-나경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범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

 

한글날인 9일 보수시민단체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장관의의 구속과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당 차원에서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거나 기획하지 않았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하야 2차 범국민 투쟁대회’를 열고 문 대통령의 하야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구속을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종로구 교보빌딩 앞에서 1차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투쟁본부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주사파를 척결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전향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 북단부터 숭례문 앞까지 약 1.7㎞ 구간을 차지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세종로 사거리에서 종로1가 방면, 서대문 방면으로도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조국 구속하라’고 적힌 손팻말을 흔들고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은 감옥 가라”, “문재인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집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무대에 올라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앞서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서울대 집회 추진위원회’는 이날 정오께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조 장관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조 장관 자녀가 서울대에서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은 사실을 조롱하는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 배부 퍼포먼스를 했다.

여의도에서는 조 장관을 지지하는 ‘맞불’ 집회도 열렸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 회원들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시민참여 문화제 ‘우리가 조국이다’를 개최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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