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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살아생전 에프엑스(fx) 엠버와 ‘다정샷’ 다시 보니

입력 2019-10-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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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엠버 인스타그램/좌측부터 엠버 종현

 

 

14일 그룹 샤이니 종현과 에프엑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지난 에프엑스(fx) 엠버와 종현의 다정했던 투샷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엠버는 지난 201712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엠버는 오빠의 장난덕분에 웃을 수 있었고. 오빠의 조언덕분에 저의 눈물을 말릴 수 있었고. 그리고 오빠의 용기덕분에 저도 용기가 생길 수 있었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창피했을때 오빠가 저를 판단하지 않았고 저의 서툰 말투를 다 이해하려 했고 저를 감싸안아줬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랑 오빠가 쌍둥이라고 장난칠때 저는 사실 많이 자랑스러웠어요. 오빠처럼 대단한사람이 되고 싶었으니까요. 고마워요. 제가 오빠의 동생이 될 수 있었다는게 너무 고마워요. 오빠가 자랑스러워할 수있는 '엠벌'이 될게요. 우리 쫑오빠 수고했어요. 사랑해요"라고 마무리했다.

 

에프엑스(fx)는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를 통해 데뷔, 샤이니는 지난 2008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했으며 에프엑스와 샤이니는 둘 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171218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해 전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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