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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수혜 단지'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10월 분양

입력 2019-10-14 10:16
신문게재 2019-10-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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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도시 THE M CITY’ 투시도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이달 중 ‘송도국제도시 디 엠 시티(THE M CITY)’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송도는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8월 송도와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기존 80분 대였던 송도~서울역 간 거리가 20분대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송도는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은 등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규제가 적어 신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최근 송도에서 분양한 ‘센트럴파크 3차’의 경우 258가구 모집에 5만3000여명, 프라임뷰(F20-1, F-25-1)는 각각 398가구 모집에 4만5000여명, 133가구 모집에 1만3000여명이 몰렸다.

송도 분양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은 이달 중 분양예정인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에 쏠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48층, 7개동 규모에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 근린생활시설 91 호실로 구성됐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신설되는 ‘랜드마크시티역’(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으로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송도 트램 1단계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 되며, 다른 공동주택과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텔은 전세대 테라스 및 드레스룸, 펜트리(84OA형)를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고 91실의 근린생활 시설은 1~3층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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