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경남도, 네이버에 지역 언론사 포함 요청

입력 2019-10-14 18:08   수정 2019-10-14 18:08

경상남도가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에 경남 도내 지역 언론사를 포함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네이버가 국내 뉴스 검색의 65%를 담당하는 대표 포털사이트로 모바일 언론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지난 4월 지역 언론사를 모바일 언론사편집판(채널)에서 배제해 지역 언론의 존립 어려움, 지방정부와 주민 간 소통환경 저해, 지역주민의 지역 소식 접근성 위축 등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14일 경남도는 밝혔다.



도는 “네이버가 최근 3개 지역신문을 모바일 콘텐츠 제휴사에 포함했지만, 이 같은 제한적 조치는 문제의 근원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지역 언론사 배제 정책을 완전히 철회해 줄 것을 공문을 통해 요구했다.



도 관계자는 “네이버가 모바일 환경에서 중추적인 언론 플랫폼 역할을 하는 점과 자치분권 확대 경향을 감안해 지역 언론과 지방정부,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역 언론사의 기사가 네이버의 모바일 플랫폼에 게재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5일 제4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채택된 ‘지방분권을 위협하는 포털 네이버의 지역 언론 차별 중단과 제도개선 촉구 결의문’에 이어, 지난 4일 열린 제43차 협의회에서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지역 언론 차별 대응 방안’을 논의한 후 전격 시행된 것이다.



그동안 도내에서는 도의회가 6월 25일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고, 지난 8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하는 등 지역 언론과 언론노조 경남대표자회의에서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경남=이선미 기자 flyorisun112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