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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 회장, ICA-ICFO 지속 가능 수산업 ‘키갈리 선언’ 채택 주도

입력 2019-10-14 18:27   수정 2019-10-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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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위원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소속 각국 대표들은 현지시각 13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키갈리 선언’을 채택했다.(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수산위원회(ICA-ICFO)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국제선언 채택을 주도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지시각 13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에 참석한 한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각국 수산-어업 협동조합 대표들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키갈리 선언’을 채택했다. 키갈리 선언의 주요 내용은 IPCC(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패널) 적극지지, 세계수산식품안전의 날 제정,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 설치 반대·바다모래 채취 금지·불법어업 근절, 새로운 수요를 위한 수산식품 개발, 내수면 양식산업 육성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단체 대표들은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조업과 수산자원 고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바다모래 채취 및 해상풍력발전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도 펼쳤다.



논의 결과 ICA 수산위원회는 수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계 모든 인류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키갈리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키갈리 선언을 통해 ICA 수산위원회는 IPCC를 적극 지지하는 것을 비롯해 수산업 전반에 걸친 국제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CA 수산위원회는 ICA 산하에 설치된 분과기구로 한국의 수협중앙회가 지난 2009년부터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ICA 수산위원회 위원장직을 승계받았다. 임 위원장은 임기는 2021년까지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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