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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등 팀 CJ 선수들 ,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꼭 우승 보답하고 싶어요”

CJ 소속 선수 강성훈·안병훈·김시우 등 5명 우승 후보로 임성재 꼽아
17일 제주도서 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 개막

입력 2019-10-15 16:58   수정 2019-10-15 17:04

인터뷰하는 팀CJ-01
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 출전하고 있는 팀 CJ 선수들.(사진=JNA골프)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 상금 975만 달러)에 출전하고 있는 팀 CJ 선수들은 임성재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17일 제주도 서귀포 인근 클럽 나인브릿지(파 72·7241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 개막 이틀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팀 CJ의 강성훈, 안병훈, 이경훈, 김민휘, 김시우 등은 이구동성으로 팀 내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임성재를 지목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 지난 2년 동안 한국선수들이 올린 최고성적은 김민휘가 2017년 첫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서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먼저 지난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가 우승은 없었지만 ‘올해의 신인’에 뽑혔고, 강성훈은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강성훈은 “자신을 우승 후보로 꼽은 다음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임성재가 유력한 우승 후보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안병훈도 “임성재는 지난 주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너무 잘했다. 감이 좋아 보인다. 일 낼 것 같다”며 치켜세웠다.

우승 후보로 지목 받은 임성재는 “부담 스럽다. 팀 CJ 누구라도 우승했으면 좋겠다”면서 “안병훈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후보로 지목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는 “자신들의 메인 스폰서인 CJ가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라서 더욱 우승이 간절하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집중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 코스 셋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모두가 “코스가 작년보다 길어진 홀과 티잉 그라운드를 옮긴 홀이 있어 샷 집중력이 더 필요할 것이다”고 내다 봤다.

특히 이번 대회 승부의 관건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모두가 “바람이 변수다”면서 “바람의 방향이 홀마다 다르기 때문에 거리ㄹ르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3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민휘는 “1회 대회 첫날 바람이 불지 않아 출전선수 절반 이상이 언더파를 치쳤다. 그러나 이후 바람이 불면서 스코어는 오버파로 변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바람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설명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 홈 페이지에 발표된 파워 랭킹에서 3위에 자리하며 우승 후보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3일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7타 차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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