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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디톡스, 메디톡신 수출용 제품의 부적합 판정에 급락세

입력 2019-10-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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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캡처, 자료=한국거래소)
메디톡스가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제인 ‘메디톡신’의 수출용 제품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9시 4분 기분 전거래일보다 12.65% 떨어진 3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식약처는 유효기한이 이달 5일, 11일, 18일인 메디톡신 수출용 제품들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내수용 제품에서는 품질에 이상이 없었지만, 수출용 제품에서 역가 및 함습도의 부적합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향후 유효기한이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거래소는 메디톡스에 수출용 ‘메디톡신’ 강제회수 폐기명령 관련 보도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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