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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기사, 운전 중 2시간 내내 스마트폰 영상 시청 논란

입력 2019-10-18 17:14   수정 2019-10-18 18:13

고속버스 스마트폰
사진=연합

 

고속버스 기사가 운행 내내 스마트폰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15분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대전 유성버스터미널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운전한 기사 A씨가 운전 중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했다.



당시 버스에는 2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지만 A씨는 개의치 않고 광주에서 대전까지 가는 2시간 내내 스마트폰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제보한 승객은 B씨는 “차에 기사 혼자 탄 것도 아니고 승객이 20명이나 있는데 어떻게 드라마를 보면서 운전할 수 있느냐”며 “그러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많은 사람이 크게 다칠 텐데 그걸 누가 책임지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운전 중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중 DMB,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시청 또는 조작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최대 7만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해당 버스 회사측은 “당시 운전기사가 동영상 시청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해당 운전기사의 버스운행을 못하게 했으며 회사규정에 따라 중징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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