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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임희정·박소연·박민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선두

이다연 등 3명, 9언더파로 1타 차 공동 4위…박인비는 10오버파로 컷 탈락

입력 2019-10-18 20:58   수정 2019-10-18 22:54

임희정 3번홀 티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신인’ 임희정.(사진=KLPGA)

 

‘신인’ 임희정이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박소연, 박민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시즌 3승에, 박소연과 박민지는 시즌 2승 도전을 각각 향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임희정은 1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 72·6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전날에 이어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소연 2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박소연.(사진=KLPGA)

 

박소연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전날 공동 5위에서, 박민지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쳐 전날 공동 3위에서 각각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임희정는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신인상 포인트 2위를 달리며 시즌 2승의 조아연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공동 선두에 오른 임희정은 이날 8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으며 무결점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9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 실수를 범해 온 그린에 실패했고 결국 보기를 범해 노 보기 행진을 멈췄다.



후반 들어 12,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틀 연속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이날 경기를 끝냈다.

임희정은 “버디 퍼트를 놓쳤을 때 마음을 가다듬으며 홀을 공략했다. 어제 좋은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다음날은 잘 안될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힌 뒤 “내일은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 4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박민지.(사진=KLPGA)

 

올해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통산 3승 고지에 오른 3년 차 박민지는 “생각했던 공략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좋은 성적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KLPGA 투어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소연은 “첫 홀에 티샷 실수를 해서 대회 전체적으로 잘 안 풀릴 줄 알았는데 다음 홀부터 버디가 나오면서 흔들린 샷을 교정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언 샷이 잘되었던 것이 선두 경쟁에 뛰어들게 한 요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상금순위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다연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신인’ 박현경과 유해란 등과 함께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 결과 선두와 1타 차를 보이며 ‘톱 5’ 오른 6명 가운데 박현경 만이 시즌 우승이 없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자리했던 ‘대세’ 최혜진은 이날 2타를 잃어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5위로 내려앉았다.

박인비는 이날도 3타를 잃어 10오버파 154타로 컷 탈락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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