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본사전경(사진=홍석기 기자) |
청년 창업농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새로운 농업 트렌드와 농지이용 제도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에 초점이 맞춰졌다. 프로그램은 미래농업 설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스마트팜 현장 견학,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사업 설명과 우수사례 및 농산물유통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개최한 2030청년창업농업역량강화강화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현장견학 중이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
강좌를 들은 청년농업인들은 “새로운 농업 트렌드와 농지 정책과 제도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찬 인재개발원장은 “공사가 보유한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청년 농업인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2030 청년창업농 역량강화 강좌’를 해마다 개설 운영해 청년 창업농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나주=홍석기 기자 ilem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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