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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로열폴리스 출시로 라인업 확대

입력 2019-10-20 09:15

비타500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출시한 음료 ‘Premium 비타500 로열폴리스(이하 비타500 로열폴리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타500에 프리미엄 성분을 더한 음료로, 최근에 선보인 비타500 젤리, 비타500 스틱 등과 함께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001년 처음 나온 광동제약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 바람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알약이나 과립 형태로 복용하던 비타민C를 먹기 편한 음료로 만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 이 제품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로 인식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후 비타500은 국내 대표적인 비타민 음료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출시 4년만에 10억병의 판매고를 올린 이래 지금까지 총 55억병(2018년 12월 기준) 이상이 판매됐다. 그 동안 가수 이효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수지, 워너원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광고모델로 활약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비타민 음료’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최근 광동제약은 비타500에 프리미엄 성분을 추가한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120ml 한 병에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50mg을 담았다.

‘여왕벌의 음식’으로 불리는 로열젤리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해 만든 프로폴리스는 항균 및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받는 원료다.

배우 이하늬가 출연하는 비타500 로열폴리스 CF도 화제다. 이번 광고는 ‘항산화가 필요하니(honey)?’라는 타이틀로 이하늬가 지친 이들에게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권하며 “항산화작용 비타민C에 로열젤리, 프로폴리스까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기에 2017년 선보인 ‘비타500 젤리’와 올해 출시한 ‘비타500 스틱’도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건강과 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비타500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관련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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