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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탁구 동호인과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2회 진주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열렸다.(사진제공=진주시)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탁구협회(회장 하인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탁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탁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탁구협회 정정아 이사에게 시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단식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시상금, 상장 및 시상품이 각각 지급됐다.
조규일 시장은 “탁구의 활성화에는 동호인들의 역할과 노력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를 즐김과 동시에 오는 25일부터 펼쳐지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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