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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족기능 위한 첫 외유에서 성과 거둬, 관심 가져야

자동차 산업과 관광 산업을 김포시 먹거리로, 중국에서 발표 통해 관광산업 홍보

입력 2019-10-21 15:56   수정 2019-10-21 15:56

1.산동 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정하영 시장 발표1)
산동 국제우호도시 협력 발전대회 단상에서 발표하는 정하영 김포시장(사진제공=김포시청)
경기도 김포시의 정하영 시장이 김포시 자족기능을 실현하려는 첫 외유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하택시의 초청으로 중국 지난시에서 개최된 산동 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 중 하나인 ‘산동 국제 자매도시 상품 전시 및 판매전’(이하 ‘상품전’)에 참가했다.

중국 지난시는 산동성 중부에 있는 부성급 도시로 성(省)의 정치·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국 하택시는 김포시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 및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품전은 경제교류 중 하나로 김포시를 비롯한 19개국 29개의 도시가 참여했으며, 김포시는 ㈜드림쉐프(대표 김양영)와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 등이 참가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 일행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산동성 지난시를 방문, 「산동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행사에 참가했다.

산동성 해외협력 시작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33개국에서 정부대표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김포시의 방문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택시(시장 진평)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16일 개막식에서는 김포시와 하택시가 지역무역 시범구역 지정 추진, 경제무역사무소 설립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경제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해 양 시(市)간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제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산동성 성장 및 국제교류도시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시대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린 시 단체장 포럼에서 김포시의 스마토피아센터와 스마트시티를 소재로 연설을 해 국제 단체장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제무대에서 김포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각 도시들의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문화관광 포럼에서는 김정애 김포시 문화관광과장이 김포시의 문화예술, 관광, 문화재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는 등 김포시의 이번 국제행사 참여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낳았다는 평가다.

한편, 김포시 대표단은 17일 하택시를 방문해 김포시와 하택시 간 양자 회견을 갖고, 양 시간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추진가능 여부 및 절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여러 국제자매결연 도시 중 김포시와 하택시가 가장 모범적인 자매결연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진평 하택시장은 “김포시와 장기적인 교류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양 시간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재개, 4월 중 대표단 상호방문(김포시민의 날, 하택시 국제모란축제), 농업분야 교류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라며 향후 적극적인 교류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와 하택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차에 걸친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와 미술전시회 2회 개최 등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한 바 있으며, 해마다 청소년 국제교류를 시행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좀처럼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이번과 같은 정하영 시장의 행보는 자신의 시장 재임 시절 이루고자 하는 김포의 4차산업 즉 무선 자동차산업과 김포의 관광산업 발전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점에서 이번 여행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특히 도시철도 개통 이 후 첫 외유라는 점에서 자신의 정책 실현을 염두에 둔 특별한 행보라는 점에서도 김포 발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민들에게 주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장의 중국행이 갖는 큰 의미에 대해서 청 내에서는 이 같은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부분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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