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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삼성공장 방문 리커창, 삼성에 애로사항 지원 의사 밝혀”

입력 2019-10-21 16:59   수정 2019-10-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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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시안(西安)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시찰하는 모습. (中정부망 캡처)

 

삼성반도체 중국 시안(西安)공장을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삼성에 경영상 애로사항을 지원할 의사를 전달했다고 연합뉴스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해당 소식통은 “리 총리가 삼성 공장 방문 당시 삼성 측에 (경영상) 애로사항을 잘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외자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을 방문한 것은 한국에 유화적인 제스처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통은 “리 총리의 삼성 공장 방문은 중국이 외자기업에 우호적이고, 대외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내자나 외자 구분 없이 대우하고 외국기업의 과학기술 분야 투자를 환영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소식통은 또 ‘리 총리의 삼성 방문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방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삼성 공장 방문과 시 주석의 방한을 연결해 해석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4일 리 총리가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을 시찰한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하면서 이 공장에 총 150억달러가 투자된다며 집중 조명했다. 이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관련 소식을 1면에 게재하며 비중 있게 보도했다.

리 총리의 삼성전자 공장 방문을 계기로 사드(THAAD) 사태 이후 중국내 한국 기업과 문화 콘텐츠 등에 가해졌던 한류 금지령인 ‘한한령(限韓令)’이 해소될지 주목을 받았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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