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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스쿨, ‘제13회 이금기 요리대회’ 개최

입력 2019-10-21 17:17

메이필드호텔스쿨, ‘제13회 이금기 요리대회’ 개최
메이필드호텔스쿨 재학생들이 제13회 이금기 요리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사진 메이필드호텔스쿨 제공>
호텔조리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최근 호텔스쿨에서 ‘제13회 이금기 요리대회’ 대학부 예선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금기 요리대회는 중화요리 소스의 대표 브랜드 ‘이금기’ 소스를 활용해 창작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학도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주제는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완성 요리’이며, 12월 열리는 결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대학별 예선이 다음달까지 전국 45개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 열린 대학부 예선에는 호텔조리전공 재학생들이 참가해 이금기 소스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요리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급호텔 중식 조리장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어 심사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송경진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남형 학생이 1등, 하수연 학생이 2등을 차지했다.

우승자는 결선 출전 자격과 함께 이금기 글로벌 본사 견학 및 미식 투어 등을 포함한 홍콩 연수 혜택을 받는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통 중화 요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맛, 스타일링, 독창성, 조리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 평가하여 실무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본교는 다양한 요리 대회를 통한 취업 역량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실무 위주 수업, 자격증 특강,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외식 문화를 선도할 셰프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전공과 3년제 학사과정 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졸업 후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취업뿐 아니라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또한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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