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최혜진, “우승한다면 LPGA 투어 진출 고민 된다”

22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서 밝혀

입력 2019-10-22 19:37   수정 2019-10-22 20:10

22일 기자회견
22일 부산 기장 인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BMW 코리아)

 

“우승한다면 LPGA 투어 진출에 대해 고민 된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상금과 평균타수, 대상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대세’로 굴림하고 있는 최혜진이 22일 부산 기장군 인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창설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LPGA 진출 질문에 대해 답했다.



LPGA 투어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최혜진은 “LPGA 투어에 가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면서 “언제 가는 게 좋은지 아직 모르겠다. 우승하면 그때 생각 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부산이 고향인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에 부산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했다”면서 “고향에서 LPGA 투어 대회가 열려 신기하다. 잘 하고 싶고 이번 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올 시즌 LPGA 투어 10년 만에 한 시즌 2승을 올린 허미정도 참석해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후 ‘5년 주기 우승’ 기사를 보고 또 우승하려면 5년을 기다려야 하나 싶었다(웃음)”면서 “지난 달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 우승으로 5년 주기설을 깬 건 다행”이라고 말했다.



허미정은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고, 통산 두 번째 우승을 2014년에 챙겼다, 그리고 세 번째 우승은 지난 8월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따내 5년마다 1승씩 올렸다. 하지만 통산 네 번째 우승은 3승을 올린 지 두 달 만에 달성했다.

부산으로 시집와 부산과 인연을 맺게 된 허미정은 “어제도 LPGA 투어 선수들을 초대해 저녁을 대접했다”면서 “내일은 KLPGA 투어 선수들을 불러서 저녁을 사겠다“고 밝혔다.

시즌 2승을 올린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해 “어제 허미정과 저녁을 먹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한국 대회가 좋다”고 맞장구를 쳤다.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재미교포 대니엘 강은 “만감이 교차한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대니엘 강은 지난 주 중국 상하이에서 끝난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13주째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은 “KLPGA 투어에서 BMW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해 인연이 깊다”고 소개했다.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승 포함 4승을 올리며 상금,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늘 24일부터 나흘 동안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 72· 6726야드)에서 열린다.

부산=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