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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국 230개 매장에 '점자안내문' 적용

입력 2019-10-23 08:59   수정 2019-10-23 13:59
신문게재 2019-10-24 6면

GS25
한 시각장애인 소비자가 GS25 매장 내 전자레인지에 부착된 점자안내문을 읽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국 230개 매장에 점자 안내문을 부착한다.

GS25는 포항 전 지역 86개점에 이어 전국에 있는 시각장애인 시설 42개의 반경 1km 내에 있는 144개점을 ‘시각장애인 점자 배려점포’로 우선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25는 해당 점포 주요 편의시설 및 제품에 점자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반 고객의 인식개선을 위한 배려 안내포스터를 비치한다.



GS25는 실제 사용자인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표준규격에 맞는 정확한 점자안내문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에 위치한 사단법인 경북 시각장애인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수차례 테스트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20대 시각장애인 고객 의견을 반영해 GS리테일의 H&B 스토어 랄라블라 수유점을 테스트점포로 선정했다. 이에 내달 초까지 건강식품, 비타민, 바디용품, 헤어제품, 마스크팩, 선케어 등의 카테고리별 점자안내문을 매장에 부착한다.



이로써 GS리테일은 전국 50만명에 이르는 시각장애인과 저(低)시력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일반 고객들에게도 사회 약자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자는 “포항지역 GS25에서 최초로 시작된 점자안내문 부착 활동이 실제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장애를 가진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고 쇼핑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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