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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인천 미래비전 “시민중심의 국제·문화·해양도시”

인천시민계획단 생활권 미래비전 등 도출 시민제안서 시에 전달

입력 2019-10-23 09:18   수정 2019-10-23 09:18

인천광역시청 청사12
인천광역시청사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한 시민계획단이 20년 후 인천시와 우리 동네의 미래상과 분야별 핵심전략을 도출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시민제안서를 인천시에 전달했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대표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인천 미래비전 등이 담긴 ‘시민제안서’를 인천시장에게 시민들이 직접 전달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정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장기적인 도시 공간 구조(틀)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시민계획단은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수립 때와 다르게 생활권으로 분과를 구분해 자신의 거주지역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기존 시민계획단 운영과 차별화 했다.

2040년 미래비전은 “시민중심의 국제·문화·해양도시”로 선정됐다.



그 의미로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과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해양친수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시민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인천 고유의 지역특성과 문화정체성을 보여주는 원도심과 개항장 등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해 최초와 최고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 시민주도의 문화 창출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며 세계적인 문화 다양성이 있는 도시로 발전해 가자는 의지도 담겨져 있다.

특히 강화도 갯벌 등 해양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바다와 차단돼 있는 해안선을 개방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시민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인천의 섬 하나하나를 모두 가고 싶은 곳으로 조성해 해양문화가 꽃필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군·구 설명회,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말에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올해 8월 17일 발대식(위촉식)을 시작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가 참여 없이 순수 시민들만의 아이디어로 3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거쳐 2040년 인천 미래비전과 생활권 미래비전 등을 도출해 시민제안서에 담았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040년 미래비전 등이 지금 인천시가 나아가고 있는 미래 비전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2040년 인천의 미래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다는 자긍심과 애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계획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일반시민 138명 모두를 선발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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