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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장철 배추·무 가격 오름세 잡는다…공급확대 결정

입력 2019-11-08 14:40   수정 2019-11-08 14:44

가을 태풍에 배춧값 90% 폭등<YONHAP NO-1858>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배추. (사진=연합)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가격이 오른 가운데 정부가 비축 물량을 활용해 공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혁신성장점검회의를 열고 김장채소 가격동향 및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배추 7000톤, 무 4000톤의 비축물량과 배추 4만4000톤의 계약재배 물량을 탄력적으로 방출해 공급물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전국 농협판매장을 통해 김장용 채소류를 2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수급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수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김장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배추와 무 가격은 11월 1~6일 평균 소매가 기준 1년 전보다 51.4%, 45.0% 각각 상승했다. 9월 이후 3차례 태풍과 가을장마 등으로 작황이 악화된 탓이다. 이에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작년 27만원에서 올해는 30만원 내외로 약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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