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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3관왕…방탄소년단·아리아나 그란데 제쳤다

입력 2019-11-11 16:16   수정 2019-11-11 16:16

블핑 그룹상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미국 대중이 직접 뽑는 시상식인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E! People’s Choice Award)’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바커행거(The Barker Hangar)에서 열린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에서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19),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19)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후보로 이름을 올린 세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의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조나스 브라더스,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패닉 앳 더 디스코, CNCO, 이매진 드래건스, 더 체인스모커스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쳤다.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를 수상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 숀 멘데스-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타’ 등과 경합한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YG는 이번 수상에 대해 “미국 진출 9개월 만에 이뤄낸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4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한 데뷔 첫 월드투어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스타로 도약을 알렸다.

오는 12월 4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5일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22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개최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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