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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의도 서울사무소에‘국비확보 종합상황실’설치·운영

실·국장별‘상임위 전담제’시행…내년도 국비확보 총력태세 돌입

입력 2019-11-12 21:26   수정 2019-11-12 21:26

인천시청 청사01
인천시청사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전국 지자체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최근 여의도 에 있는 시 서울사무소에 국비확보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실·국장들을 국회 앞으로 전진 배치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실·국장의 국비 확보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국비 확보 진행 상황을 박남춘 인천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공유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실·국장 전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 예산안에 누락된 국비 지원 요청을 위해 관계부처 장관 및 국회의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가진데 이은 후속 조치이다.

시는 정부 예산안에 이미 반영된 국비는 끝까지 사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감액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데 최전선 상황실 역할을 한다.



시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실·국장 전담제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실·국장들은 인천시 국비와 관련된 사항들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감액된 국비 확보를 위해 소관 상임위원과 정부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이들 실·국장들의 국비확보 현장 활동을 지원함과 아울러 개별 활동상황을 종합해 시장을 비롯한 최고위 관리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공유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이들의 지원을 요청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

종합상황실 현장지원은 국회와 중앙부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백수현 중앙협력본부장과 인천시와 군·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김상길 재정관리담당관의 투톱 체제로 운영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7일 여의도를 방문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국회의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영종지역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을 비롯한 인천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 바 있다.

향후 인천시는 남은 현안사항들을 반드시 해결한다는 각오로 박 인천시장을 비롯해 행정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관리자들이 중심이 되어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을 방문하고 설득작업을 계속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길 재정관리담당관은 “우리시가 풀어야 하는 지역현안 중에는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정책결정과 국비가 수반되어야 해결되는 사업들이 많다”며 “최근 경제상황과 맞물려 각 시·도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경쟁이 더욱 심해져서 녹녹한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비 4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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