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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꽁냥꽁냥,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요”… 겨울엔 커플앱이 필요해

입력 2019-11-14 07:00   수정 2019-11-13 16:10
신문게재 2019-11-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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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김병철 기자 burnhair@viva100.com)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자마자 겨울이 훅하니 치고 들어온다. 쌀쌀해진 날씨에 팔짱을 끼면서 온기를 느끼려는 커플들이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실제 각종 설문조사에서 겨울은 커플 연결 확률이 가장 높은 계절로 나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체온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 역시 이러한 사실을 잘 입증한다. 새롭게 맺어진 커플과 애정 전선을 이어가는 커플 모두 ‘꽁냥꽁냥’의 최대치를 원한다면 올 겨울 커플앱의 지원을 받아보면 어떨까. 아직 애인이 없는 솔로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중 큰 도움을 받을지 모르는 일이다.


◆비트윈, 깜찍한 캐릭터로 ‘애정 뿜뿜’

비트윈
(사진제공=VCNC)

 

VCNC가 지난 2011년 출시한 비트윈은 월간 활성이용자 수 180만명대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커플 앱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처럼 비트윈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이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 일목요연한 정리가 가능하다. 사진은 물론 동영상, 메모 등을 종류별 또는 날짜 순서대로 구분해 멋진 커플 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쓰는 캘린더로 서로의 스케줄을 챙겨줄 수 있고, 커플의 첫 만남일과 중요한 기념일을 등록하면 날짜를 자동 계산해준다. 바로 촬영한 영상을 비트윈의 캐릭터에 입혀서 즉각 전달할 수 있는 ‘움짤’ 기능, 장거리 커플을 위한 무료 통화 기능도 눈길을 끈다.  

특히 자체 캐릭터 ‘메리비트윈’은 비트윈 인기몰이의 일등공신이다. 분홍색 토끼 ‘메리’와 아이보리색 강아지 ‘밀크’는 연인의 다양한 감정을 함축시키면서 사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은근한 매력을 뽐내는 ‘아이비’와 과묵하지만 아이비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는 ‘그레이’도 비트윈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현재 비트윈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일본과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은 물론 북미지역까지 수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트윈 회원 절반 이상은 해외 거주자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캐릭터 구매 대부분이 이들의 손에서 이뤄지고 있다. 


◆데이트팝, 장소 고민 이제 그만

텐핑거스
(사진제공=텐핑거스)

 

데이트 코스가 매번 똑같다면 커플 관계가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을까. 일정이 바쁘다거나 직장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동일한 데이트 코스를 고집한다면 상대방은 애정이 식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괜한 의심의 싹을 틔우기 싫다면 데이트 코스에 민감해져야 할 일이다. 

텐핑거스의 데이트팝은 이러한 고민의 해결사 역할에 나서고 있다.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기만 하면 관련 지역의 데이트 코스가 주르륵 펼쳐진다. 유명 맛집부터 카페, 즐길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마음 가는 곳을 선정하면 된다. 

데이트 테마를 정할 경우 코스까지 친절히 안내해준다.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를 우선으로 주변의 데이트 코스를 알려주면서 동선의 절약도 가능하다. 

현재 데이트팝에는 전국 5대 광역시 5000개 이상의 데이트 장소가 저장돼있다. 데이트팝과 제휴를 맺은 곳을 이용하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개된 곳은 데이트팝 에디터들이 직접 검증까지 끝마쳐 신뢰를 더하고 있다. 

데이트팝은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주축 사용자인 20대를 뛰어넘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두리하나, 합리적인 데이트 비용 관리

두리하나

 

커플들의 데이트 비용을 관리해주는 ‘두리하나’는 이제 데이트에도 합리적 소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사실 데이트 비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쓰다 보면 나중엔 데이트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데이트의 달콤함엔 금전적 쌉쌀함이 존재함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매번 자각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엔 데이트통장을 만드는 2030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로 정해진 금액을 통장에 넣고 그 안에서 데이트 비용을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두리하나는 데이트 통장을 만든 커플에게 최적의 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먼저 가계부 이름과 커플이 시작된 날짜, 애칭을 설정할 수 있다. 이후 출금내역과 수입내역을 등록하면 서로가 언제든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깔끔한 그래프와 통계는 수입과 지출내역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게임, 노래방, 삼겹살 등 데이트 패턴별로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내역의 세분화가 가능한 것이다. 

이밖에 연도와 월별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비교할 수 있다. 데이트 비용의 변천사를 확인하는 쏠쏠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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