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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 협업과제 발굴의 장 마련

시민과 에너지공기업간 토론의 장 마련해 사회적가치 제고 방안 논의
국산화 제품 생산 中企 공동지원 통한 경제 활성화 등 협업과제 발굴

입력 2019-11-13 18:03   수정 2019-11-13 18:03

동남권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사회적가치 해커톤에 참여한 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이하, ‘동남권 협의체’)가 에너지분야 사회적가치 창출과 포용국가 달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동남권 협의체(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석유공사, 한수원)는 13일 부산 아바니호텔에서 ‘사회적가치 해커톤’을 열어 동반성장, 일자리, 안전, 윤리 4개 분야에 대해 공동 추진할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 해커톤‘은 5개 공공기관이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정부에서 강조하는 포용정책을 확산하고, 경제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해커톤에는 동남권 협의체 각 분야 실무자 뿐 아니라 전문가, 시민단체,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더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협업과제는 지난 6월부터 대국민 협업아이디어 공모와 협의체 내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굴하고 5개월간 지속적으로 고도화했으며, 최종 선정된 4개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으로 확정된다.

이날 토론을 통해 동반성장 분야에서는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기술독립에 부응하고 에너지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27개 해외사업을 추진 중인 석유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유해 국산화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또 일자리 분야에서는 5개사 역량을 활용해 창업아이템 발굴, Co-working Space 등을 공동 지원함으로서 경남권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안전과 윤리분야는 5개사 전문가 Pool 구축으로 취약점 발굴, 노하우 공유, 시스템 개선을 공동 추진함으로서 협력사를 포함한 사업장 내 안전사고와 부패 이슈 Zero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동남권 협의체는 협업과제 토론 외에도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성공시킨 실패박람회를 개최해 회사별 사회적가치 창출 노하우도 공유했다.

실패박람회에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닌 환경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성공한 ‘남부발전 Smart 비계 시스템’, 실패 위기 사업을 우량사업으로 탈바꿈한 ‘남동발전 화성 연료전지 사업’, 민·관·공 협업으로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을 제시한 ‘동서발전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 민·관 협업을 통해 원유 국내 직도입에 성공한 ‘석유공사 UAE 할리바 사업’, ‘한수원 인제 실패사례에서 배우는 소수력 개발사업 패러다임 전환’이 출품돼 상호 벤치마킹의 장이 됐다.

동남권 협의체는 해커톤 논의과제에 대해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제고하는 한편, 과제별 추진실적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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