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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9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격려·혁신·성장의 場 마련

입력 2019-11-17 11:18

1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을 오는 19~22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계 사기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중견기업 주간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 ‘중견기업법령’을 개정해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법정화 했다.

이번 중견기업 주간에는 유관 행사들을 연계해 중견기업계의 ‘격려와 혁신, 성장의 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19일에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을 격려하고 우수 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과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가 개최된다.

20일과 21일에는 중견기업들의 신사업 진출과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와 ‘2019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를 각각 개최한다.

또 중견기업들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과 ‘한국형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MOU 체결식’을 각각 21,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올 중견기업 주간을 맞아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발전과 신산업·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해 온 중견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전적 기업가 정신과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대내외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고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선도하는데 중견기업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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