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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KLPGA 투어 이벤트 대회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우승…올해 첫 승

입력 2019-11-17 16:22   수정 2019-11-17 16:22

2번홀 아이언 티샷 날리는 이소영
이소영이 17일전남 장흥 인근 JNJ골프리조트(파 72)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리엔에스스포츠)

 

이소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총 상금 1억 70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은 17일 전남 장흥 인근 JNJ골프리조트(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고, 보너스 타수 1언더파를 더해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이소영은 준우승 3회 포함 ‘톱 10’에 10개 대회에서 이름을 올려 상금순위 10위로 마감했다. 비록 이벤트 대회지만 작년 9월 올포유 챔피언십 이후 14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이다.



이소영은 이날 4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6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해 김아림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2타 차 공동 2위로 이소영과 함께 경기를 펼치던 올 시즌 KLPGA 투어 최장타자 김아림은 1번 홀(파 5)과 4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이후 이소영은 9번 홀(파 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고, 김아림은 9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인 후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김아림은 10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해 이날 두 번째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이소영인 11번 홀(파 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선두로 나섰고, 14번 홀(파 4)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후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0cm 거리에 붙인 후 우승을 자축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소영은 “올 시즌 3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벤트 대회지만 우승을 차지해 자신감을 얻고 시즌을 마감할 수 있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채윤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고, 보너스 터수 3언더파를 더해 8언더파로 조정민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조정민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지만 보너스 타수가 8언더파로 마쳤다.

전반을 마칠 때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아림은 10번 홀 보기와 12번 홀(파 3)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3타를 잃어 이븐파 72타로 마쳐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고, 보너스 타수 없어 5언더파로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1승씩을 올린 박지영과 박민지는 4언더파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대회 순위와 평균 타수를 점수로 환산해 상위 랭킹 8명과 스폰서 초청선수 2명 등 총 10명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그리고 LF 헤지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3언더파를 부여받았고, 이어 2, 3위 선수에게는 2언더파를 4, 5위 선수에게는 1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받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이븐파를 차등으로 타수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 출전한 10명의 선수 중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선수는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을 비롯해 김지영, 이소미 등 3명 이었다.

장흥=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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