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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김어준의 뉴스공장’ 깜짝 등장 “정태춘·박은옥 공연 보고 큰 감동받았다”

입력 2019-11-18 14:21

191118_정박 뉴스공장_image
가수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후반기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규리도 이들의 공연을 극찬했다.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최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이날 정태춘, 박은옥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고, 그들의 명곡인 ‘제시’, ‘시인의 마을’, ‘꿈꾸는 여행자’를 즉석에서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했다.

“오랜만에 두 분이 함께 무대에 오르면 관객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김어준의 질문에 박은옥은 “연주자들 말로는 ‘공연 때 우시는 분이 많다’고 하더라. 노래라는 게 타임머신처럼 어떤 시대로, 어떤 시기로 이동할 수 있으니까 (관객들이)여러 가지 생각이 많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규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하는 김규리는 지난 5월 자신의 부모를 비롯해 라디오 청취자들과 함께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큰 감동을 느꼈다. 내 삶을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정태춘 박은옥 부부의 40주년 전국투어는 계속 진행 중이다. 전반기(4~7월)에 제주, 서울, 부산, 전주, 창원, 강릉, 양산, 대전, 성남, 인천, 순천 공연을 진행한데 이어서 후반기(10~12월) 공연으로 청주, 수원, 의정부, 진주, 대구, 천안, 원주 공연을 진행했다.

전국투어 콘서트 ‘날자, 오리배’ 후반기 남은 일정은 오는 11월 23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11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2월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등이다. 내년 3월에는 서울 앵콜 공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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