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시흥 청년스테이션과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청년활동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선진 사례 견학 및 청년정책 제안 능력 향상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 청년스테이션에서는 시설 라운딩, 가죽공예 체험활동,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는 청년 간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 청년정책 기본 강의를 수강, 협의체 분과별 토론 및 발표회 등을 진행,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임윤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일원으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방향과 제안활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대표이자 청년활동협의체 소속인 청년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안산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지난 5월 구성된 협의기구로 지역 청년들을 대표해 위촉된 38명의 관내 청년이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별 활동모임을 거쳐 청년정책 의견수렴,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