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청년 창업가 등용문 '20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성료..대상은 '3D프린팅, AI 이용 맞춤형 안경'

20년째 이어온 강원지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 주관 창업경진대회..

입력 2019-11-18 10:54   수정 2019-11-18 10:54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제20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가 14~16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 16일 열린 최종 발표대회 이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강원지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
강원지역 청년 창업가 등용문인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가 지난 16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강원도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이 결성한 강원지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명실상부 강원도 청년 창업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각 대학별 서류 평가를 거쳐 대학생 창업동아리 20개 팀(80명 내외)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14일 오후 행사장에 집결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경진대회가 열린 16일 오전까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CEO 특강,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창업시뮬레이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실전 창업교육, 사업성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모델(BM) 개선, 창업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에 참가했다.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소속 옴니스팀이 차지했다. 3D 프린팅과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개인별 특성에 맞춘 안경을 제작 판매하는 소셜벤처 모델로, 전문 업체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시장진출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강원대 연음 팀과 강릉원주대 스와이즈 팀이, 우수상은 가톨릭관동대, 상지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강원대 팀들이 수상했으며, 장려상 6팀은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 5개 LINC+ 사업단이 각각 포상했다. 특히, 7명의 멘토단이 결정한 강원도지사 특별상(창의혁신상)은 강원대 ANTS팀이 선정됐다. 반려견의 모발 검사를 통한 맞춤형 수제간식 제공이 아이템이다. 이 팀에게는 예비기술(지식)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우선 선발 특례가 적용돼 4500백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내년에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지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 조광근 회장(강원도립대)는 “이 대회를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여럿 배출됐다”고 말했다. 이어“각 학교에서 창업교육이 활성화되면서 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강원도에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내 17개 대학이 모두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강원지역 LINC+ 사업단(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연세대 원주, 한림대)과 중기부 지정 창업선도대학인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강원대 창업지원단 등 대학 측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했으며, 강원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