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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중앙은행도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국은행,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

입력 2019-11-18 14:53   수정 2019-11-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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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중앙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국민의 신뢰도 잃게 될 것”이라고 변화를 촉구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집행간부회의에서 ‘한국은행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과 관련해 “사회 각 분야처럼 중앙은행도 저성장·저물가 환경에서의 통화정책 운용,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에 따른 경제의 구조적 변화 지원 등 새로운 도전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은행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의미가 크지만 지나치게 거창하거나 피상적인 구호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구성원들의 공감대에 기반 한 실행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직 및 인사 운용체계, 업무수행방식, 조직문화 등이 급변하는 환경과 국민적 기대에 부합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재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중앙은행에 대한 기대 다양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을 내다본 비전 및 전략(이하 ‘전략 2030’)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 6월 창립 제70주년에 맞춰 ‘전략 2030’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총재보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략 2030 T/F’를 지난 9월 구성했다. T/F는 20~30대 희망직원(9명, 33%), 집행간부 추천 직원 등으로 구성(총 27명)됐으며, 위상(대외)분과·GPW(일하기 좋은 직장·Great Place to Work)분과·밀레니얼분과 3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이다.

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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