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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최경주 등 ‘태극 전사’ 4인, 올해 마지막 PGA 투어 정규대회 RSM 클래식 출전

‘무명’에서 일약 ‘스타’로 탄생한 브렌던 토드,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19-11-20 14:23   수정 2019-11-20 14:26
신문게재 2019-11-21 11면

3번홀 세컨 아이언 샷 최경주
‘맏형’ 최경주.(사진제공=KPGA)

 

‘맏형’ 최경주를 비롯해 배상문, 이경훈, 김시우 등 ‘태극 전사’들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정규대회 RSM 클래식(총 상금 660만 달러)에서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 주 시아일랜드 인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 70·7005야드)와 플랜테이션 코스(파 72·7060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가 주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태극 전사’들이 올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한 강성훈 이후 우승을 추가할지 여부다. 따라서 PGA 투어 8승의 최경주와 우승 경험이 있는 배상문, 김시우가 승수를 추가할지 아니면 이경훈이 생애 첫 우승을 올릴지 관심사다. 강성훈을 비롯해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임성재, 안병훈은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다음 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의 대항전 프레지던츠 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성적이다.



인터내셔널 팀의 부단장을 맡은 최경주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직접 선수로 뛰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팀원들에게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미국 팀의 부단장 중 한 명인 잭 존슨도 출전하고 있어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부단장 들의 ‘자존심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미국 팀 선수인 맷 쿠처와 웹 심슨도 출전해 이번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인터내셔널 팀 선수 중에서는 어니 엘스(남아공) 단장 추천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애덤 헤드윈(캐나다)이 실전 몸 풀기에 나선다.



또 디펜딩 챔피언 찰스 하월 3세(미국)는 타이틀 방어에, 2018년 우승자 오스인 쿡(미국)은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그리고 이번 시즌 ‘무명’에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브렌던 토드(미국)가 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PGA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 말까지 대회가 열리지 않아 겨울 방학에 들어간다. 하지만 다음 달 4일부터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12일부터 프레지던츠컵, 13일부터 QBE 슛아웃 등 이벤트 대회가 줄줄이 열린다. 그리고 내년 1월 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시작,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한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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