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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부시장 시민소통 현장 행보…건설 일용근로자들과의 대화

입력 2019-11-20 10:04   수정 2019-11-20 10:04

시민소통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부평구의 한 인력사무소에서 건설업 일용근로자들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생활밀착형 시정활동을 위해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지난 19일 부평구 부평동의 인력사무소를 찾아가 건설업 일용근로자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도서지역과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는‘찾아가는 시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생활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에는 일자리와 구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직업소개소를 찾아가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설업 일용근로자들은 보통 새벽시간에 인력사무소를 찾아와 그날 하루 일할 곳을 배정받고 일터로 나가는 상황을 고려해 직업소개소 종사자들과 일용근로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이날 늦은 오후 5시 30분에 해당 직업소개소(인력사무소)를 찾았다.

건설업 일용근로는 보통 40~60대 근로자들이 많이 찾으며 콘크리트 타설, 목공, 철골, 잡일 등의 건설현장을 배정받아 나간다고 했다.



경기가 좋을 때는 한 달에 25일 가량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20일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했다.

이날 하루 일을 마치고 일당을 받기 위해 인력사무소를 찾은 한 근로자는 허종식 부시장에게 “추운 겨울엔 평상시 보다 일감이 없어 더 일찍 나오지 않으면 일을 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며 일자리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인력사무소 관계자는 인천의 경우 최근 재개발로 아파트 신축공사 등 건설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타시도(서울, 경기) 직업소개소를 통해 인력이 공급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건설일용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우리시 일용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관내 건설공사 시 가능한 지역주민이 고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 건설사에 권고 및 협조 요청 등의 노력을 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직업소개소 관계자들과 근로자들이 건설현장에서 겪는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은 시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건설경기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는 만큼 우리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 나가겠으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근로자분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종식 부시장은“일자리 창출은 우리시의 핵심사업으로 지속적인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허종식 부시장은 곳곳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계속해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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