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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주파수 간섭 없애 5G 체감속도 높인다

입력 2019-11-20 10:24   수정 2019-11-20 14:03
신문게재 2019-11-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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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콤프 기능이 적용된 기지국 간 경계지역에서 속도를 검증하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기지국 경계 지역의 주파수 간섭을 없애 5G 가입자의 속도 품질을 개선한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속도 품질을 높이는 기지국 간 협력기술 ‘콤프’ 기능을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콤프는 기지국 간 경계 지역에서 주파수 간섭을 없애고 하나의 기지국이 아닌 인접한 다수의 기지국과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 받도록 하는 협력기술이다. 동일한 데이터를 중복해서 수신하기 때문에 신호 강도가 높아져 속도 품질이 향상된다.



스마트폰 등 단말기는 신호 세기가 강한 하나의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이 경우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지국들은 신호가 겹치는 경계 지역이 발생하고, 경계 지역에서는 주파수 간섭 현상이 발생해 속도 저하 현상이 발생해왔다.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이 저하됐던 기지국 간 경계 지역에서 이 기능을 활용해 약 20%의 다운로드 속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콤프 기능을 서울 수도권 지역 기지국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송철 NW개발그룹장은 “콤프 기능 적용으로 경계 지역의 품질이 개선된 것처럼, 5G 커버리지를 늘려감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 기능들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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