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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 김철민 "7주째 펜벤다졸 복용, 혈액검사 정상 나왔다"

입력 2019-11-21 10:00   수정 2019-11-21 10:00

김철민 펜벤다졸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폐암 4기를 선고 받고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을 시작한 개그맨 김철민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사랑으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김철민은 “펜벤다졸을 7주째 복용 중이며 오늘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다 정상”이라며 “구충제를 복용하기 전 간 수치는 34였는데 현재는 17로 낮아졌다. 간에는 무리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몸 상태가 나아진 것에 대해 펜벤다졸 복용만을 꼽지 않았다. 김철민은 “항암치료, 좋은 환경도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여러분의 큰 기도가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잘 치료받아 이르면 내년 봄에는 대학로에서 기타를 들고 나가 공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9월 24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한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모험 한 번 해볼까 한다. 여러분들이 저한테 추천한 암 치료법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펜벤다졸 복용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8일 대한암학회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고 복용 자제를 거듭 당부하며 “펜벤다졸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했을 때 혈액이나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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