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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수능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스키 스케이트 체험 및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 진행

입력 2019-11-21 13:49   수정 2019-11-21 13:49

부산시교육청이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운영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펜션사고 등과 같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기간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고3 학생들의 학사운영 내실화를 위해 꿈끼탐색주간 프로그램 운영비를 학교별로 100만~250만원을 지원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 시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부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수능 이후 이후 예비 사회인 맞춤형 프로그램 등의 교육자료를 학교에 제공하여 활용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산하 기관의 프로그램으로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의 학생연극제 및 특별 연주회, 학생예술문화회관의 예술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공공도서관의 독서 관련 체험프로그램, 과학체험관의 과학 강연 등이다.

이 밖에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 주관 교내 체육대회,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육대회 및 스포츠바우처, 스키 및 스케이트 체험 등 다양한 체육활동도 지원한다.



특히, 스키 체험은 고3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부터 5일간 양산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스케이트 체험은 고3 학생 4,000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빙상장 3곳에서 진행한다.

또 고3 학생을 위한 농구와 피구, 배드민턴 등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펜션사고를 교훈삼아 교육부와 공동으로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학생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학교주변 청소년 위험지대에 대한 자체 교외지도를 강화하고, 체험학습 시 안전지도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상담교사와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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