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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클릭 시사] 간섭효과와 락인 효과

입력 2019-12-02 14:18   수정 2019-12-02 14:19
신문게재 2019-12-03 19면

간섭효과(interference Effect)란 원래는 광파(光波)나 음파(音波) 같은 파동이 포개져 서로 작용하는 과정에서 파장이 강해지거나 혹은 약해지는 간섭을 받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을 마케팅 쪽에서는 어떤 하나의 상품이 잘 팔릴 경우 비슷한 다른 상품이 팔리지 않는 현상으로 재해석한다. 현대차의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팰리세이드’가 나오면서 기아차의 동급 모델들이 고전하는 경우다. 여러 제품을 파는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판매 제품과 시기를 잘 저울질해야 한다.

반면에 락인(lock-in) 효과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해 온 소비자가, 아무리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가 나와도 갈아타지 않고 원래의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는 현상을 말한다. ‘잠금 효과’ 또는 ‘자물쇠 효과’라고도 부른다. 이동통신사들이 초고속 인터넷이나 인터넷TV 상품을 결합한 상품을 팔면서, 고객이 다른 서비스로 일부 바꾸려할 때 결합상품의 가격을 높여 소비자 이탈을 막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장기 혹은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 기업들이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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