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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이 배송 일하는 이유 "돈 많아 취미로 하는 것 아니야…그냥 열심히 산다"

입력 2019-12-02 09:21   수정 2019-12-02 09:22

김형준
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최근 JTBC ‘슈가맨3’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배송 업무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형준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송 일을 하며 찍었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열심히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사업하다 망해서 하는 것도 아니구요.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구요 ㅎㅎ 그냥 열심히 사는 거져^^ 낮밤 시간 나는 대로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3만 개 정도 배송한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작년까지는 좀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좋아지고 성격 자체가 밝아졌어요. 1월에 84킬로였던 몸무게도 배송 일을 하면서 72킬로까지 빠져서 다이어트도 되었구요.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살이 빠지더라구요. ‘슈가맨 3’를 위해서 마지막 한 달은 식단까지 조절하니 67킬로까지 내려갔네요 ㅎㅎ”라고 덧붙였다.

김형준은 “새벽에 일할 땐 그 시간에 열심히 살고 계신 다른 분들 보면서 아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도 들고 돈도 벌고 살 빠지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이번 한 해는 참 열심히 살았구나 생각도 들고 의미 있는 2019년이었네요”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그러면서 ‘일하니 잠도 잘 잠’ ‘생각만큼 힘들지 않음’ ‘언제나 안전운전’ ‘고객님의 기프트는 소중하게’ ‘직업엔 no귀천’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은 더 소중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못 다한 말을 간추렸다.

한편 김형준은 1997년 데뷔한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태사자(김형준·이동윤·박준석·김영민)의 리더이자 래퍼다. ‘도’ ‘타임’ ‘애심’ ‘회심가’ ‘시’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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