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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우승… 올해 2관왕 차지

입력 2019-12-02 13:35   수정 2019-12-02 13:42

사본 -대회우승1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대회에서 유소년리그 청룡 우승 후 모자를 날리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인천시 유소년야구를 대표하는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황태우 감독)이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야구용품 회사 스톰베이스볼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말에만 10일간 장충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 횡성베이스볼파크 등에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5개팀 2000여 명의 참가한 유소년야구 대회와 14개팀 200여명이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 대회를 통해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 파파스리그 등 총 6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황태우 감독)은 유소년리그 청룡 예선 첫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을 8대4로 이기고, 두 번째 경기에서 서울 은평구VIP유소년야구단(김성국 감독)를 5대1, 그리고 8강전에서 대전 서구유소년야구단(연경흠 감독)에 10대0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인 유소년야구의 강자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을 접전 끝에 8대6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후 유소년리그 청룡 결승에 처음 진출한 신흥 강자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과 4대2 이기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최종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새싹리그(U-9) 우승 -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김현우 감독), 준우승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 꿈나무리그(U-11) 우승 - 경기 구리시메트로유소년야구단(이태경 감독), 준우승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유소년리그(U-13) 청룡 우승 -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황태우 감독),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

△ 유소년리그(U-13) 백호 우승 - 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윤장술 감독), 준우승 인천연수구유소년야구단(가내영 감독)

△ 주니어리그(U-15)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준우승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

최우수선수상은 새싹리그 최연수(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김동건(경기 구리시메트로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추민준(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김도현(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맹우영(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선수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새싹리그 김현우(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이태경(경기 구리시메트로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황태우(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윤장술(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권오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수상했다.

유소년리그 청룡 우승을 차지한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의 황태우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 우승하여 유종의 미를 거둔 거 같아 기쁘며 각 유소년야구단의 실력이 많이 좋아진 상태에서 2관왕을 이뤄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추민준(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군은 “동생과 함께 중학교에서 선수 활동을 할 예정인데 이번 대회 MVP를 받게 되서 동생에게 모범을 보여준 거 같아 자랑스럽다. 나중에 SK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나 하재훈 선수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이번 대회부터 좋은 시설을 갖춘 4개 구장을 보유한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주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만족도 높은 대회가 치러졌다”면서 “올해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소년야구에 애정어린 격려와 관심을 기울여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h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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