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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1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5위…더스틴 존슨·조던 스피스는 2위·3위

입력 2019-12-02 17:03   수정 2019-12-02 17:06

로리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AFP=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10년 공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는 2일 인터넷 홈 페이지를 통해 최근 10년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위부터 10위까지 발표했다.



그 이전 10년인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름을 올렸었다.



1위에 오른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8타 이상으로 두 번 이상 이긴 선수는 매킬로이와 우즈뿐이라는 것이다.

최근 10년 동안 18승을 올린 매킬로이는 해당 기간 최다승 부문에서 더스틴 존슨(미국)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메이저대회 우승만 따지면 매킬로이와 브룩스 켑카(미국)가 4승으로 역시 공동 1위다.



또 매킬로이는 2016년과 2019년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르며 최근 10년간 가장 돋보이는 전적을 남겼다.

2위에는 존슨이 올랐고, 3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4위에는 켑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5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2009년 11월 이후 불거진 ‘성 추문’으로 인해 정상의 자리에서 사실상 내려왔다. 이후 특정 선수의 독주 체제도 함께 끝났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버바 왓슨, 필 미컬슨(이상 미국) 순이다.

오학열 골프전무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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