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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의혹 김나영 "도를 넘는 악의적 행위 묵과 못해…법적 조치 취할 것"

입력 2019-12-02 17:21   수정 2019-12-02 17:21

김나영
사진=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나영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2일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김나영의) 노력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라며 “가수 개인에 대한 모독, 심지어 안타깝게 떠나간 고인들을 언급하는 도를 넘는 악의적인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1일 양다일과 함께 부른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발표했다. 해당 음원은 차트 정상에서 롱런 중이었던 아이유의 ‘블루밍’, ‘겨울왕국2’ OST ‘인투 디 언노운’을 제치고 2일 오후 5시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음원이 짧은 시간 만에 차트 1위를 차지한 점을 두고 음원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네버랜드 측은 “김나영은 2012년 ‘홀로’로 데뷔 이후, 오로지 대중들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8년이란 시간 동안 음악만을 바라보며 천천히 또 꾸준히 달려왔다”며 “노력과 열정을 평가절하하는 일부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사재기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김나영과 음원 듀엣을 통해 사재기 의혹을 받은 양다일 측도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선처 없는 법적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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