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의 ‘노사참여와 평생학습을 통한 일터혁신’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컨설팅 우수사례 및 일터혁신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 발표로는 ㈜파라텍과 ㈜삼양패키징의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등 5개 영역에서 노동친화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연계한 ㈜파라텍 컨설팅 사례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9년부터 노사발전재단에서 매년 자체 조사연구를 통해 산업 전반 일터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일터혁신 지수의 경우, 전년 대비 2.6점 상승한 55.2점으로 평가됐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무척이나 중요하다”며 좋은 일터를 구축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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