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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 이븐파 선두와 6타 차 공동 11위

게리 우들랜드·페트릭 리드, 6언더파로 공동 선두

입력 2019-12-05 09:28   수정 2019-12-05 09:51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 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 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출전선수 18명 가운데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2000년 시작된 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주최하고 18명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만 초청되어 나흘 동안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남자골프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선두에는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패트릭 리드(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리드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우즈는 지난 10월 중순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82승을 올린 후 한 달 보름 만에 골프 코스에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흔들렸다. 그러나 후반 들어 우즈는 11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꾸었다. 이어 13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추가해 이븐파를 만들었고, 14번 홀(파 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데 이어 15번 홀(파 5)에서 칩인 이글에 성공했다. 3언더파가 되면서 선두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막판 17번 홀(파 3)에서 보기를 범한데 이어 18번 홀(파 4)에서 더블보기로 2타를 잃어 이븐파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체즈 레비(미국)는 이날 가 4언더파 68타로 단독 3위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12년 만에 2연패를 노리는 작년 대회 우승자 욘 람(스페인)은 2언더파 70타로 선두와 4타 차를 보이며 8위에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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